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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thurough the Frame - DPhotoLife.com

Healing Foto Essay

  1. No Image

    Peeping Tom

      Lady Godiva,  11세기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영국의 전설에 의하면, 그녀는 코번트리 지방의 영주이던 리어프릭의 아내였습니다.  그녀의 남편 리어프릭은 당시 자신의 영지 안에 살고 있던 농민들에게서 혹독하게 세금을 걷는 등 가혹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농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게된 Lady Godiva는 농민들을 불쌍하게 여겨 ...
    Date2020.01.25 Byjohnchang Views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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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향수(鄕愁)

    왜? 이곳에 오면 향수(鄕愁) 냄새가 나는지? 역사를 한 치라도 바꿀 수 없는 줄도 모르고 교만하게 세월을 한탄하던 이 골목에 들어서면 나의 모습이 보인다. 그들의 모습들도 보인다.
    Date2019.07.21 Byjohnchang Views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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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역사는 반복된다.

    참으로 대단한 나라임에는 틀림없다, Korea. 이렇게도 혼란스러운데에도 불구하고 고요한 나라, Korea. 그렇구나!! 하나님이 보우(保佑)하사, 우리나라 만세(萬歲).
    Date2019.07.21 Byjohnchang Views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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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History of America

    어려운 때에 한국을 떠나온지어느듯 25 년이 지나고, 별볼일 없는 나를 이 미국땅에 정착하게 허락해준 이나라에 감사하면서 이제 제2에 고향이 됬다. 살면서 미국역사에 대해 흘려 들어 왔지만 , 노후에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는 동안 cape cod 에 가볼 기회가 생기면서 내자신 미국역사에 소홀했던점을 알게됬다. 약 250년에 짧은 역사지만 pi...
    Date2018.10.27 Bywiny Views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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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눈 꽃이 진다

    부지런한 아침 햇살의 등살에 못 이겨, 눈 꽃이 진다... 찬란하고 눈부시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게으름에 버거워하더니... 눈 꽃이 진다.
    Date2018.09.29 Byjohnchang Views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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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가을 문턱에서

    성급하게 늙어버린 낙엽이 을씬년스런 가을비를 맞으며 벤치에 누워서 자신의 성급했음을 후회하고 있다. 그럼 나는 이제 가을 비에 젖은 이 낙엽을 홀짝 넘어서면 가을로 곧바로 들어설 수 있겠지? 뭐가 그리도 급한지.... 개어 놓았던 외투를 서둘러 꺼내 든다.
    Date2018.09.19 Byjohnchang Views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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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미련 남은 늦여름의 치맛자락 뒤에 숨어 있는 가을이 고개를 살포시 내밀어 주위를 살피고 있구나. 그렇게 고개만 내밀지 말고, 당당하게 제 모습을 드러낼 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잔뜩 미련이 남아 뒤를 돌아다 보고 있는 늦여름을 배려나 해주는 듯이.... 가지런히 늘어뜨린 순백색의 커튼 사이로 바깥 세상을 내다 보는 듯...
    Date2018.08.31 Byjohnchang Views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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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잊혀져 가는 것들

     "전화기"라는 물건은,  우리 세대들에게 있어서, 신비의 세계로 들어가는 물건에서부터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되는 퇴물이 되기까지.... 그 일생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세대들의 물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동네에서 전화기를 볼 수 있었고, 사용 할 수 있었던 곳은, 부자집 안방으로 들어가는 넓은 마루 가운데 놓여 있었던 곳이었고, 시골 동네...
    Date2018.08.03 Byjohnchang Views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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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Real Image and Virtual Image(실상과 허상)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언제나 두 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Real"이라고 불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Virtual" 이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이들 중에서 재미있는 것은 바로 이 "Virtual"이라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사전적인 의미는 "실제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녀석인데, "~ Image"라는 말과 만나...
    Date2018.06.13 Byjohnchang Views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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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마음의 창문을

    그래 보아요. 요번 겨울은 너무도 길게 느껴졌었지요? 이중삼중으로 닫혀 있었던, 아무도 들여다 볼 수 없도록 꽁꽁 닫아 두었던,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어 보아요. 소매없는 티를 입고 해맑은 미소로 빼꼼히 고개를 내미는 하늘에 눈맞춤도 하고,  언제부터 피어 있었는지 모르게 바로 눈 앞에 피어 있는 들풀의 향기를 맡아 보아요. 누군가는 ...
    Date2018.05.26 Byjohnchang Views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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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나의 파랑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나의 파랑새"를 쫒아 고국을 떠난지.... 어느덧 42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고 말았습니다. 뭐가 그렇게도 바빴었는지.... 무슨 할 일들이 그리도 많았는지.... 허겁지겁 앞만 바라보고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 파랑새를 찿아 달려왔던 그 세월들이 너무도 아쉽고 힘들어 이제는 땅에 털썩 주저앉아 있습니다. 한국 가요 ...
    Date2018.05.25 Byjohnchang Views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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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John Winston Lenon Confidencial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고국의 상황을 염려하면서.... 2006년에 발표된 영화 “존 레논 컨피덴셜”의 원래 제목은 “The U.S vs. John Lennon”이었습니다.  1960년대를 대표하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그룹 “Beatles”의 리더였던 “John Lenon”이 비틀즈가 해체된 이후,  문화혁명의 상징적 존재이면서 사회참여 예술가로서 존 레논의 모습과 그의 다...
    Date2018.05.25 Byjohnchang Views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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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시원한 맥주 한잔?

    Brooklyn의 한 거리를 지나가다가 "Pub"의 벽을 장식하였던 빛 바랜 벽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벽화라기보다는 간판이었을 것 같은 이 그림은, 작년에 체코를 여행하면서 알게되었던 미국의 대표적인 맥주 "Budweiser"에 관련된 이야기가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Budejovicky Budvar)가 생산되는 체코의 부데요비체 마을...
    Date2018.05.24 Byjohnchang Views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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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꽃길과 십자가의 길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가 버린 우리들이 도저히 갈 수 없는 꽃길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의 피흘림으로 한 없는 사랑을  몸소 보여주신, 성육신(Incarnation)하신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해 봅니다.
    Date2018.04.27 Byjohnchang Views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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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사진이 변화시킨 나의 성격

    사진을 찍게되면 성격도 변하나 보다. 나는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고 적극적이지 못한 성격인데 사진을 배우면서 부터는 성격이 많이 적극적이고 대범하게 변했다. 사진은 그 순간을 놓치면 안되니 대범해질수밖에없다. 때론 정원에핀 꽃을 찍으러 남의집 정원에도 들어가야하니 그렬려면 집주인의 허락을 받아야하니 먼저 말도하게되고 또 나는 ...
    Date2017.07.21 Byyoun Views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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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우리는 하나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하나로 모두 알수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잡은 ...
    Date2017.07.04 Bykinggalbi Views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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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뿌리 그리고 생명

    어느곳이든 아랑곳없이 뿌리가 흔들림없이 잘 견디면? 아니 버티면 아름다운 새 생명을 볼수있듯이 나도 나의 뿌리를 점검해 보았습니다. 썪은뿌리 삐져나온 뿌리 미처 나오지 못한 뿌리 물도 주고 흙도 주고 해도 주고 역시 사랑을 주워야 크네요.
    Date2017.04.30 Bykinggalbi Views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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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겨우 추스린 마음에... 또 다시 일어나는 작은 물결

    별로 춥지도 않게 지나가버린 겨울이었지만,  움추리고 있었던 어깨를 펴고, "비와 꽃"의 모습을 담기 위해 Longwood Garden을 찾았습니다.  아련스레 냄새로만 기억되던 첫 사랑의 냄새와 같은 꽃 향기에 취해 사진기를 놓칠뻔 하였습니다.  보슬비에 젖어 방울방울 맺혀 있는 빗방을 머금고 있는 마치 새색시의 짙은 립스틱 색과 같이 검붉은 ...
    Date2017.04.26 Byjohnchang Views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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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고난 주간을 보내면서, 옛 성당의 벽화와 십자가 위의 메시야를 묵상하다.

    13세기~14세기에 그려졌다고 하는 성당 제단의 벽화와 그 앞에 설치되어 있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상  앞에 서 있습니다.  벽화에는 성자 예수를 품에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가 가운데에 그려져 있고,  오른 쪽에는 성모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준 가브리엘 천사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왼쪽에는 사탄과 싸워서 이기는 미...
    Date2017.03.30 Byjohnchang Views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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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희망

    ​​ 시들어 메말라 죽은 듯 보여도, 봄이 되면 다시 푸르게 피어나는 이 소나무처럼 나도 푸르게 피어나리라... 현재의 환경이 암울해 보여도, 다시 올 봄을 기다리며 혼신의 힘을 다해 꽃 피우리라. 그 동안 수고했다 여기까지인가보다 말해도 내 삶이 끝나지 않는 한 나는 멈추지 아니하리라 나와 함께 하시는 이가 있으므로...
    Date2017.03.30 By창조 Views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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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성냥갑 속 코끼리

        어린왕자가 아주 작고 예쁜 코끼리를 그려 달라고 했습니다.     나는 예쁜 코끼리를 그려 주었습니다.     왕자는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이건 코끼리 같이 생긴 생쥐야!     다시 그려 주었습니다.     또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몇번을 반복하다,     나는 그냥 작은 성냥갑을 그려 주었습니다.     그제야 어린왕자는     ...
    Date2017.03.19 By하하 Views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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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편지

    차마 보내지 못해 간직해논 편지를 바람에 부쳐 보낸다. 그리움과 원망 미움과 사랑 기다림 행복 가슴속 차곡차곡 쌓아놓았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이젠 보낼수 있을거라 믿어본다.
    Date2017.03.06 Bykinggalbi Views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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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춥지 않은 겨울...

    날씨를 보면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추울 때에는 추워야 하고 더울 때에는 더워야 한다고 했는데... 추운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덥지도 않은 날씨들 덕분에 골프를 치는 사람들과 산을 다니는 사람들은 신이 났다고 하면서 돌아다니는....그런 아이러니 속에서 포코노의 겨울 밤을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도 미련이 남은 듯 해가 넘어...
    Date2017.02.22 Byjohnchang Views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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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옛 애인을 만나는 듯.... 언제나 설레이는 여행 길

    4년전에 청년사역에 관련된 강연에 초청받아 독일을 거쳐 오스트리아의 빈(비엔나)로 기차여행을 할 때, 알프스 산자락을 지나면서 그 풍경을 보는 자체로만으로써 모든 걱정이 사라지는 것 같은  차창에 비치는 모습들을 보면서 셔터를 아무 생각없이 눌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여행은 언제나 남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재주가 있는 것 ...
    Date2017.02.17 Byjohnchang Views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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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내 몸이 피눈물 나는 역사

    2월15일 하관예배다녀오면서... 평생을 신앙속에서 사시다 가신  정목사님. 고엽제 휴유증으로  아프셨지만 늘 환한 미소로 힘든  다른사람들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이제 주님품으로 돌아갑니다.
    Date2017.02.15 Bykinggalbi Views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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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목마와 숙녀

    참으로 오랫만에 부르크린 다리 밑으로, 사진 초급반 첫 번째 출사 Assistant로 카메라를 들고 따라 나섰습니다. 날씨가 추우면 추운대로 나름 겨울 정취가 흐르는 맨하탄 브리지와 부르크린 브리지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요염스럽게 누워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서? 아니면 날씨가 추워서? 그것도 아니면 주말이 아니라서 그런지..... "무...
    Date2017.02.07 Byjohnchang Views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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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모두에게 평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빌며, 비웠습니다,  아름답고 귀한 것들을  받기 위하여 춥고 어두운 시간들이 나 자신을 돌아보며 밝고 환한 새로운 시간들을  준비하기 위한 귀한 은혜인 것을 감사하며
    Date2017.01.13 By진사 Views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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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Hold on to what is good

    Hold on to what is good, Even if it is only a handful of earth Hold on to what you believe, Even if it is a tree which stands by itself.. Hold on to what you must do, Even if it is a long way from here. Hold on to life, Even when it is easier to let go. Hold on to my hand, Even when I have gone away from you. by Nancy W...
    Date2016.11.13 By진사 Views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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