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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Cityscape
2017.06.15 20:32

"거위"에서 "백조"로

조회 수 115 추천 수 1 댓글 0

IMG_1255.jpg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6D소프트웨어Windows Photo Editor 10.0.1001촬영일자2017:05:08 11:48:19노출시간1/1250초감도(ISO)1600조리개 값F/8.0조리개 최대개방F/8.0촬영모드조리개 우선 모드측광모드스팟촛점거리32mm사진 크기1200x800

 

독일 가톨릭의 Martin Luther 신부가 AD 1517년 당시 로마 가톨릭 교회의 부패와 타락을 비판하는 내용의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하여 시작된 "종교 개혁" 보다 

약 100년이 앞선 AD 1415년에 존 위클리프의 예정구원론을 기반으로 하여 "이신칭의"의 교리를 주창하다가 콘스탄츠 공의회의 종교재판에 의하여 화형으로 죽은,

Praha 대학의 총장이며 국왕의 미사를 집례하는 신부였던 Jan Hus(얀 후스)의 동상이 Praha 광장에 서 있습니다.  

 

이신칭의(以信稱義) : (오직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고 인정하여 주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오직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성경의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의 말씀을 근거로 하는 개신교 교리.

이신칭의를 주창하던 보헤미아(지금의 체코) Jan Hus 신부가 화형 당하여 순교한 지 100년이 지나서 독일의 Martin Luther, 프랑스의 John Calvin 등에 의하여 종교 개혁이 완성되고,

마침내 기독교는 Roman Catholic Church와 개신교(Protestants Church)로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그는 화형당하면서 "너희들이 거위(얀 후스)를 잡아 기어이 구워죽이고 있지만 백 년이 지나면, 백조가 나타나서 유럽을 뒤흔들 것이고, 그 때는 구워 죽이지 못할 것이다!"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백조는 루터파의 상징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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