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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thurough the Frame - DPhotoLife.com

Healing Foto Essay

힐링포토( Healing Foto )는 사진을 찍으며 만나게되는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이 쉼을 얻는 공간입니다.
사진과 함께 관련된 글을 올려 주시면 많은 분들께 유익을 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 곳에 글과 사진을 올리시면 100 point 보너스^^)
조회 수 201 추천 수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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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_MG_5927-2web.jpg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6D소프트웨어Windows Photo Editor 10.0.1001촬영일자2016:09:22 14:34:32만든이*Kwon*노출시간1/100초감도(ISO)200조리개 값F/11.0조리개 최대개방F/11.0촬영모드수동 모드측광모드다분할촛점거리24mm사진 크기1500x1000


조그만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민와 편히 살게 허락해준 미국에서, 생활 한지 어연 25년이 지났건만 미국 역사에 대해 아는것은 별로없다, 이제 사진에 취미를 붙이고 돌아다니다 보니 새로운 사실들을 접하게 된다, 맨하탄 끝자락에 조그만 공원 battery park 에 많은 역사들이 담겨저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됬다.  17C 초 네델란드 이민자들의 정착지였던 이곳에 시로들어 가는 해변 쪽을 수호하던 artillery battery 포병대의 Battery를 넣어 Battery park 로 이름지었다한다. 신대륙 발견이후, 수백만명의 유럽과 영국이민자들의 긴 항해후, 미국 땅의 첫발을 내딘 이곳 castle Clinton, 갈곳몰라 하던 이민자들의 이민 업무, 직업소개, 정착등등을 도와 사기꾼 도둑들로 부터 보호했고 이후 이민자들이 너무 많아 업무를  battery park 건너편 섬 Ellis island 로 확장했다. 그외다른 기념비는 east coast memorial = 2차대전 당시 대서양 연안을 수호한 실종된 수많은 병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들. Merchant mariner's memorial = 미국 일반상선 해군 기념비= 일반상선들의 2차대전 참전 시 독일 U-boat 잠수함에 의해 격추당해 침몰할때, 격함에 있었던 군인에의해 찍힌 사진을토대로 ,사람들이 빠져 죽어가는모습을 담아 동상 제조, 한국전 기념비, the sphere= 9/11 의 비극을 알리고 평화를 기리는 기념비가 몇 block 떨어진  one world trade center 와 마주보고 있으며,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에서 보낸 자유여신상이  Ellis island 가까이 우뚝서있는, 그모습이 보이는 이 작은 공원 안에 castle Clinton 은 국립 기념물로 지정됐다.  Battery park 에 과거의 흔적과 기념비들이 주는 의미는 진정한 평화와 안정이라 생각하며 이런 아픔들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면서 사진가로서의 의무중 하나를 알게해준 이 공원조성에 감사를 보냅니다.  사진 설명 = 앞에는 갓도착한 이민자들의 동상과 뒤에둥근 붉은 벽돌의 Castle Clinton 이 보인다
  • profile
    창조 2016.09.25 16:5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진을 하면서 역사를 알게되고, 자연의 엄숙함과 아름다움에 대하여 더욱 깊이 발견하게 되는 즐거움이 크지요. 이 즐거움을 만끽하시며 건강까지 좋아지시길...
  • profile
    피카소 2016.09.25 18:04
    좋은 사진과 더불어 역사까지 배우고 가네요. 좋은 사진과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winy 2016.09.25 18:48
    감사합니다 사진 배우게 해주셔서 ,그런데 무리해선지 감기몸살 걸려 약먹고 있습니다 마음은 나가고싶은데 몸이 안딸어주네요 .
  • profile
    창조 2016.09.25 18:56
    과유불급... 양과 함께 질까지 향상되려면 소화할 시간이 걸립니다.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계속 무리하시면 둘 중에 하나는 얻기 힘들지요. 게다가 건강까지 잃으면... 다 잃는 겁니다. 즐기면서 쉬엄쉬엄 하세요^^
  • profile
    winy 2016.09.25 19:04
    출사갔다가 전화가 먹통되어 길 찿느라 몇시간 더고생했어요 전화는 공장에 갔어요 내일도 못나오면 새것으로 교환해야되요

  1.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모두에게 평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빌며, 비웠습니다,  아름답고 귀한 것들을  받기 위하여 춥고 어두운 시간들이 나 자신을 돌아보며 밝고 환한 새로운 시간들을  준비하기 위한 귀한 은혜인 것을 감사하며
    Date2017.01.13 By진사 Views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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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춥지 않은 겨울...

    날씨를 보면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추울 때에는 추워야 하고 더울 때에는 더워야 한다고 했는데... 추운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덥지도 않은 날씨들 덕분에 골프를 치는 사람들과 산을 다니는 사람들은 신이 났다고 하면서 돌아다니는....그런 아이러니 속에서 포코노의 겨울 밤을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도 미련이 남은 듯 해가 넘어...
    Date2017.02.22 Byjohnchang Views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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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나의 파랑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나의 파랑새"를 쫒아 고국을 떠난지.... 어느덧 42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고 말았습니다. 뭐가 그렇게도 바빴었는지.... 무슨 할 일들이 그리도 많았는지.... 허겁지겁 앞만 바라보고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 파랑새를 찿아 달려왔던 그 세월들이 너무도 아쉽고 힘들어 이제는 땅에 털썩 주저앉아 있습니다. 한국 가요 ...
    Date2018.05.25 Byjohnchang Views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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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마음의 창문을

    그래 보아요. 요번 겨울은 너무도 길게 느껴졌었지요? 이중삼중으로 닫혀 있었던, 아무도 들여다 볼 수 없도록 꽁꽁 닫아 두었던,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어 보아요. 소매없는 티를 입고 해맑은 미소로 빼꼼히 고개를 내미는 하늘에 눈맞춤도 하고,  언제부터 피어 있었는지 모르게 바로 눈 앞에 피어 있는 들풀의 향기를 맡아 보아요. 누군가는 ...
    Date2018.05.26 Byjohnchang Views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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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편지

    차마 보내지 못해 간직해논 편지를 바람에 부쳐 보낸다. 그리움과 원망 미움과 사랑 기다림 행복 가슴속 차곡차곡 쌓아놓았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이젠 보낼수 있을거라 믿어본다.
    Date2017.03.06 Bykinggalbi Views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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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역사는 반복된다.

    참으로 대단한 나라임에는 틀림없다, Korea. 이렇게도 혼란스러운데에도 불구하고 고요한 나라, Korea. 그렇구나!! 하나님이 보우(保佑)하사, 우리나라 만세(萬歲).
    Date2019.07.21 Byjohnchang Views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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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우리는 하나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하나로 모두 알수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잡은 ...
    Date2017.07.04 Bykinggalbi Views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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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탯줄을 거둬내며

    영원 속에 감춰졌던 시간이 열리고 천지 간에 그 환한 자태를  드리내기 위하여   꽃몽우리들 싸고 있던 그 끈끈하던 막을 거둬냅니다 안으로 생명의 양분이 되어주며,  밖으로 위험으로 부터 지켜준   여왕으로 등극하기 위하여 참고 견디며 어둠과 두려움 그리고 간절함과 기다림으로   신비로운  비밀로  왕국에 흩어줄 향기와 사랑을 준비하...
    Date2016.09.21 By진사 Views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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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미시 교인이 사는 집에는 표시로 문위에 별을 붙인다

    이번 아미시 마을을 다녀오면서 다시금 떠올리는 염려를 적어본다. 아미시 교도들은 누구인가?  카톨릭의 타락과 횡포에 반발한 루터, 칼뱅, 쯔빙글리 등이 종교개혁을 단행, 개신교가 만들어졌고,쯔방글리의 제자들이 훗날 그가 표방했던 개혁사상서 후퇴하자 1525년 그로부터 떨어져나와 형성된 제3의 기독교도들이다.종교개혁당시 이들은 국...
    Date2016.11.07 Bywiny Views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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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향수(鄕愁)

    왜? 이곳에 오면 향수(鄕愁) 냄새가 나는지? 역사를 한 치라도 바꿀 수 없는 줄도 모르고 교만하게 세월을 한탄하던 이 골목에 들어서면 나의 모습이 보인다. 그들의 모습들도 보인다.
    Date2019.07.21 Byjohnchang Views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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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미련 남은 늦여름의 치맛자락 뒤에 숨어 있는 가을이 고개를 살포시 내밀어 주위를 살피고 있구나. 그렇게 고개만 내밀지 말고, 당당하게 제 모습을 드러낼 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잔뜩 미련이 남아 뒤를 돌아다 보고 있는 늦여름을 배려나 해주는 듯이.... 가지런히 늘어뜨린 순백색의 커튼 사이로 바깥 세상을 내다 보는 듯...
    Date2018.08.31 Byjohnchang Views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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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헛것 잡으려던

    그 먼 길 돌아서 왔다   세상 잡으려 그물 치며   상처 주고 받으며   텅 빈 거미줄에 빛이 비췰 때   그물에 잡힌 내가 보인다   헛 것 잡으려던 나 보인다
    Date2016.09.16 By진사 Views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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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뿌리 그리고 생명

    어느곳이든 아랑곳없이 뿌리가 흔들림없이 잘 견디면? 아니 버티면 아름다운 새 생명을 볼수있듯이 나도 나의 뿌리를 점검해 보았습니다. 썪은뿌리 삐져나온 뿌리 미처 나오지 못한 뿌리 물도 주고 흙도 주고 해도 주고 역시 사랑을 주워야 크네요.
    Date2017.04.30 Bykinggalbi Views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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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Real Image and Virtual Image(실상과 허상)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언제나 두 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Real"이라고 불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Virtual" 이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이들 중에서 재미있는 것은 바로 이 "Virtual"이라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사전적인 의미는 "실제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녀석인데, "~ Image"라는 말과 만나...
    Date2018.06.13 Byjohnchang Views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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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Mt.washington auto road 의 존재를 알게되면서...

    미동부 뉴햄퓨셔 주에 1/4 을 차지하는 와이트 마운틴 산맥 중에 있는 산중에서 가장 높은 워싱톤 산은 높이가 1917m 로 미동부서 가장 높아 대통령이름이 붙은 산으로서 기후변화가 심하기로 악명이 높다. 1934년 231마일/시간당 바람이 분 기록이 있다. 사진 여행을 가는동안에 만난 단풍산들에 미모에 가슴이뛰며 탄성이 절로 나와 눈물이 날...
    Date2016.10.14 Bywiny Views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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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시원한 맥주 한잔?

    Brooklyn의 한 거리를 지나가다가 "Pub"의 벽을 장식하였던 빛 바랜 벽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벽화라기보다는 간판이었을 것 같은 이 그림은, 작년에 체코를 여행하면서 알게되었던 미국의 대표적인 맥주 "Budweiser"에 관련된 이야기가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Budejovicky Budvar)가 생산되는 체코의 부데요비체 마을...
    Date2018.05.24 Byjohnchang Views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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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연극이 모두 끝난 후.....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였던 멋있는 포스터가 누군가에 의해서 뜯겨지고, 웃음 소리와 멈출 줄 모르는 박수소리도 멈추고, 화려한 LED의 조명등이 꺼지고....   연극의 막이 내려진 후...  사람들은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사라지고 칡흙과 같은 어두움만 남고 말았습니다.  지저분한 흔적 이외에는 아무 것도 남는 것 없이... 그래요...
    Date2016.09.12 Byjohnchang Views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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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Battery park 를 다녀오면서...

    조그만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민와 편히 살게 허락해준 미국에서, 생활 한지 어연 25년이 지났건만 미국 역사에 대해 아는것은 별로없다, 이제 사진에 취미를 붙이고 돌아다니다 보니 새로운 사실들을 접하게 된다, 맨하탄 끝자락에 조그만 공원 battery park 에 많은 역사들이 담겨저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됬다.  17C 초 네델란드 이민자들...
    Date2016.09.24 Bywiny View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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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이렇게 살리라

    이렇게 살리라, 한 점 부끄럼 없이 살 수 없어도, 여한이 없이 바람이 잎을 떨구워 날릴 때, 웃으며 감사할 수 있도록 얼마나 영글고 맛과 향이 들었는지, 다시 한번 돌아도 보아야 하겠지만 수고하고 애쓴, 그리고 아직도 살아있음이 축복인 것을 때달으며 그래서,  이 단풍은 이렇듯 진하고 붉게 자기를 태우고 있나 봅니다 나와 당신에게 소리...
    Date2016.10.21 By진사 Views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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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No Image

    Peeping Tom

      Lady Godiva,  11세기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영국의 전설에 의하면, 그녀는 코번트리 지방의 영주이던 리어프릭의 아내였습니다.  그녀의 남편 리어프릭은 당시 자신의 영지 안에 살고 있던 농민들에게서 혹독하게 세금을 걷는 등 가혹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농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게된 Lady Godiva는 농민들을 불쌍하게 여겨 ...
    Date2020.01.25 Byjohnchang Views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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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빛을 찾아서

    빝을 찾아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마음에 그리며 기다립니다 영혼에 담을 그 한장의 사진을 세상을 비추고 세워주고 회복하며 힘을 줄 수 있는  오늘도, 순례자 처럼 겸손하게 기대하며  한번 더 셔터를 누릅니다
    Date2016.10.11 By진사 Views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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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9/11 을 보내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갑작스럽게 보낸지 어느새 15 년이 훌쩍 지났다, 이제는 장성해서 아빠의 모습을 닮은 아들의 목메인 목소리가  허공에 흩어질때, 가슴이 벅차게 올라오려는 통곡을 부인은 입술을 깨물머 애써 참는다.어쩜 그리도 아빠를 닮았는지.  약 3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9·11테러 15주기 기념행사를 이번에 개최하면서 테러...
    Date2016.09.14 Bywiny Views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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