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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thurough the Frame - DPhotoLife.com

Healing Foto Essay

힐링포토( Healing Foto )는 사진을 찍으며 만나게되는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이 쉼을 얻는 공간입니다.
사진과 함께 관련된 글을 올려 주시면 많은 분들께 유익을 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 곳에 글과 사진을 올리시면 100 point 보너스^^)
조회 수 517 추천 수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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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4481.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00x667


출사를 나가 사진을 찍던 중 두 중국 여인을 보았다. 나이 차이와 다정한 모습을 보니 어머니와 딸로 보였다. 딸이 어머니의 사진을 찍으며 이렇게 저렇게 포즈를 취하라고 주문하는 듯 했다. 둘은 머가 그리 즐거운지 사진을 찍는 시간보다 웃는 시간이 더 길어 보였다. 아마 이 좋은 추억을 사진기보다 마음속에 더 깊이 담아 두려나보다.


몇 일전 새벽에 한국으로부터 전화를 한통 받았다.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비보였다. 한국을 떠난 지 15년... 한 번도 찾아뵙지 못하고 아버님과 어머님 두 분을 떠나보내고 말았다. 좋은 추억일랑 그만 두고라도 함께 사진이라도 몇 장 담아두었어야 했는데... 흐르는 세월의 강물을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더 이상 후회 없도록 아들 딸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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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vin 2013.10.12 00:06
    A great place to take one's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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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우 2016.09.30 13:12
    웃고있는 두사람의 모습도 좋지만...단풍진 호수의 풍경에 마음이 설레네요...은빛물결이 너무 예뻐요...

  1. 아미시 교인이 사는 집에는 표시로 문위에 별을 붙인다

  2. 이렇게 살리라

  3. Mt.washington auto road 의 존재를 알게되면서...

  4. 빛을 찾아서

  5. 삶의 방향

  6. Battery park 를 다녀오면서...

  7. 탯줄을 거둬내며

  8. 헛것 잡으려던

  9. 9/11 을 보내면서...

  10. 연극이 모두 끝난 후.....

  11. 아버지의 마음

  12. The True Hero

  13. Only God Provides

  14. Hurdles

  15. 결코 두번의 기회는 없다.

  16. A break from NY

  17. Thank You For The Cross

  18. A Bad Habit

  19. A Comfort Zone

  20. 사진 한 장 담아둘걸 그랬나보다...

  21. 가을 예감

  22. 옛것과 새 것, 미제와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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